12. 다니엘의 두 번째 꿈 해석(단4:19-28)

관리자님 | 2014.08.31 18:23 | 조회 1524

12. 다니엘의 두 번째 꿈 해석(단4:19-28)

 

19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이 한동안 놀라며 마음으로 번민하는지라 왕이 그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벨드사살아 너는 이 꿈과 그 해석으로 말미암아 번민할 것이 아니니라 벨드사살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 주여 그 꿈은 왕을 미워하는 자에게 응하며 그 해석은 왕의 대적에게 응하기를 원하나이다

 

20왕께서 보신 그 나무가 자라서 견고하여지고 그 높이는 하늘에 닿았으니 땅 끝에서도 보이겠고 21그 잎사귀는 아름답고 그 열매는 많아서 만민의 먹을 것이 될 만하고 들짐승은 그 아래에 살며 공중에 나는 새는 그 가지에 깃들었나이다 22왕이여 이 나무는 곧 왕이시라 이는 왕이 자라서 견고하여지고 창대하사 하늘에 닿으시며 권세는 땅 끝까지 미치심이니이다 23왕이 보신즉 한 순찰자, 한 거룩한 자가 하늘에서 내려와서 이르기를 그 나무를 베어 없애라 그러나 그 뿌리의 그루터기는 땅에 남겨 두고 쇠와 놋줄로 동이고 그것을 들 풀 가운데에 두라 그것이 하늘 이슬에 젖고 또 들짐승들과 더불어 제 몫을 얻으며 일곱 때를 지내리라 하였나이다

 

24왕이여 그 해석은 이러하니이다 곧 지극히 높으신 이가 명령하신 것이 내 주 왕에게 미칠 것이라 25왕이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살며 소처럼 풀을 먹으며 하늘 이슬에 젖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낼 것이라 그 때에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아시리이다 26또 그들이 그 나무뿌리의 그루터기를 남겨 두라 하였은즉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줄을 왕이 깨달은 후에야 왕의 나라가 견고하리이다 27그런즉 왕이여 내가 아뢰는 것을 받으시고 공의를 행함으로 죄를 사하고 가난한 자를 긍휼히 여김으로 죄악을 사하소서 그리하시면 왕의 평안함이 혹시 장구하리이다 하니라 28이 모든 일이 다 나 느부갓네살 왕에게 임하였느니라

 

1. 다니엘은 꿈의 내용을 듣고 한동안 놀라며 번민하였습니다. 다니엘은 영의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 영이 주는 지혜로 꿈을 듣는 순간 해석이 되는 것입니다. 바벨론의 다른 지혜자들은 꿈을 해석하지 못했습니다. 그들과 다니엘의 차이는 영의 지혜에서 오는 차이입니다. 이 시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령의 사람들은 성령님이 주시는 지혜로 말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이와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다니엘이 꿈을 듣고 번민한 것은 그 꿈이 자기 주인에게 좋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영의 사람 다니엘이 왕을 자신의 주로 부르는 것을 통해 그의 충성심을 볼 수 있습니다. 영이 역사한다고 하여 그 주인을 무시하지 않습니다. 질서를 압니다. 그리스도인들 중 종종 국가의 권위를 무시하는 사람들을 봅니다. 성경적이 아닙니다. 왜 그럴까요?

 

2. 다니엘은 꿈을 해석합니다. 꿈 속에 나타난 그 나무를 느부갓네살 왕이라고 합니다. 순찰자가 나타나 나무를 그루터기만 남기고 베어 들풀 가운데 두라 하고, 들짐승과 일곱 때를 지낼 것이라 한 것은 왕이 사람에게서 쫓겨나 소처럼 풀을 먹으면서 들짐승과 함께 일곱 때를 보낸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왕이 큰 바벨론 제국을 자신의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여 자신의 도성으로 삼고 그것으로 자신의 위엄의 영광을 나타냈다고 생각하는 교만 때문이었습니다. 일곱 때는 그의 생각을 바꾸는 기간입니다. 그의 잘못을 깨달았을 때 다시 제국의 왕으로 복귀되게 합니다. 이는 사람들이 위치하고 있는 영광의 자리는 그것이 어떤 것이든 하나님의 허락 하에 정해진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하늘의 역사를 진행하기 위함입니다. 사람에 의해 그 자리가 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의 능력에 의해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그리스도인이건 아니건)이 착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이는 우연히 세상에 어떤 것이 이루어지는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하나님의 세상 경영은 철저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러면 세상 사람들은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3. 느부갓네살 왕이 앉아있는 자리가 견고해지는 때는 그것이 하나님에 의해 정해진다는 것을 알 때입니다. 세상에서의 수많은 장의 자리, 높은 지위, 부러워하는 직업군에 위치한 자들의 견고함은 바로 그 자리의 근본적인 임명권자를 아는 것입니다. 모르면 어떻게 될까요?

twitter facebook google+
1,011개 (37/51페이지)
번호
설교제목
설교자
동영상
다운로드
MP3
날짜
박기묵
2015.01.11
박기묵
2015.01.04
박기묵
2014.12.28
박기묵
2014.12.21
박기묵
2014.12.14
박기묵
2014.12.07
박기묵
2014.11.30
박기묵
2014.11.23
박기묵
2014.11.16
박기묵
2014.11.09
박기묵
2014.11.02
박기묵
2014.10.26
박기묵
2014.10.19
박기묵
2014.10.13
박기묵
2014.10.05
박기묵
2014.09.28
박기묵
2014.09.21
박기묵
2014.09.21
박기묵
2014.09.14
박기묵
2014.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