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여리고성이 무너지는 때(여호수아6:1-14)

관리자님 | 2015.05.03 15:38 | 조회 1402

11. 여리고성이 무너지는 때(여호수아6:1-14)

 

1이스라엘 자손들로 말미암아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자가 없더라 2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3너희 모든 군사는 그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4제사장 일곱은 일곱 양각 나팔을 잡고 언약궤 앞에서 나아갈 것이요 일곱째 날에는 그 성을 일곱 번 돌며 그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 것이며 5제사장들이 양각 나팔을 길게 불어 그 나팔 소리가 너희에게 들릴 때에는 백성은 다 큰 소리로 외쳐 부를 것이라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백성은 각기 앞으로 올라갈지니라 하시매 6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언약궤를 메고 제사장 일곱은 양각 나팔 일곱을 잡고 여호와의 궤 앞에서 나아가라 하고 7또 백성에게 이르되 나아가서 그 성을 돌되 무장한 자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나아갈지니라 하니라

 

8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기를 마치매 제사장 일곱은 양각 나팔 일곱을 잡고 여호와 앞에서 나아가며 나팔을 불고 여호와의 언약궤는 그 뒤를 따르며 9그 무장한 자들은 나팔 부는 제사장들 앞에서 행진하며 후군은 궤 뒤를 따르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며 행진하더라 10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외치지 말며 너희 음성을 들리게 하지 말며 너희 입에서 아무 말도 내지 말라 그리하다가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외치라 하는 날에 외칠지니라 하고 11여호와의 궤가 그 성을 한 번 돌게 하고 그들이 진영으로 들어와서 진영에서 자니라

 

12또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니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궤를 메고 13제사장 일곱은 양각 나팔 일곱을 잡고 여호와의 궤 앞에서 계속 행진하며 나팔을 불고 무장한 자들은 그 앞에 행진하며 후군은 여호와의 궤 뒤를 따르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며 행진하니라 14그 둘째 날에도 그 성을 한 번 돌고 진영으로 돌아오니라 엿새 동안을 이같이 행하니라

1. 이 전쟁의 목표는 여리고성 점령입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모든 군사는 그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6일 동안 돌게 하고, 일곱째 날에는 그 성을 일곱 번 돌며 나팔을 불라고 합니다. 군사들이 여리고성 주위를 도는 것은 바로 세상의 신을 벗고 거룩한 곳에 들어간 길을 걷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여리고성을 점령하는 방법은 그 성을 직접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그 성을 도는 것임을 알려주십니다. 성 주위를 도는 것은 하나님 말씀을 듣고 행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말씀은 구체적입니다. 6일 동안은 하루에 한 번씩, 7일 째는 일곱 번 돌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의 세계 속에 깊이 있게 들어가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같은 일의 반복은 인내와 함께 그 속으로 들어가라는 것입니다. 마지막 날 일곱 번은 하루 종일 말씀만 행하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와 같이 할 때 비로소 여리고성은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여리고성은 사실상 세상 도성을 의미합니다. 이 말씀은 세상 도성이 어떻게 무너지는가를 알려줍니다. 어떻게 무너진다는 것일까요?

 

2.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성 주위를 돌 때를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는 것입니다. 하루, 이틀, 사흘, 나흘...,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행합니다. 이는 하나님 말씀을 행하면서 그 말씀 속으로 깊이 있게 들어가라는 것입니다. 여리고성을 직접 무너뜨리려는 생각을 버리고 단순히 말씀 속으로 깊이 있게 들어가라는 것입니다. 사람이 말씀을 행하면서 그 속으로 깊이 있게 들어가면 그 속에서 하나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 하나님과 같이 가면 여리고성은 크게 보이지 않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이런 영적 경지까지 들어가면 여리고성에 대한 두려움은 사라지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 주위를 6일 동안 여섯 번, 7일에는 일곱 번 도는 행위는 그 두려움이 없어지는 기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정한 기간입니다. 그 기간이 지날 때 여리고성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이 시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적 가나안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두려움이 없어지는 영적 지경까지 들어가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그 지경까지 들어갈까요? 그러면 세상 도성 여리고 성은 이 시대에 어떤 모양을 하고 있습니까? 질병, 경제적 문제, 가정문제 등 온갖 인생의 문제로 존재합니다. 그러면 그것이 무너지는 때는 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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