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모세와 여호수아에게 정복된 약속의 땅(수12:1-24)

25. 모세와 여호수아에게 정복된 약속의 땅(수1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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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스라엘 자손이 요단 저편 해 돋는 쪽 곧 아르논 골짜기에서 헤르몬 산까지의 동쪽 온 아라바를 차지하고 그 땅에서 쳐죽인 왕들은 이러하니라 2시혼은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이라 그가 다스리던 땅은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가운데 성읍과 길르앗 절반 곧 암몬 자손의 경계 얍복 강까지이며 3또 동방 아라바 긴네롯 바다까지이며 또 동방 아라바의 바다 곧 염해의 벧여시못으로 통한 길까지와 남쪽으로 비스가 산기슭까지이며 4옥은 르바의 남은 족속으로서 아스다롯과 에드레이에 거주하던 바산의 왕이라 5그가 다스리던 땅은 헤르몬 산과 살르가와 온 바산과 및 그술 사람과 마아가 사람의 경계까지의 길르앗 절반이니 헤스본 왕 시혼의 경계에 접한 곳이라 6여호와의 종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치고 여호와의 종 모세가 그 땅을 르우벤 사람과 갓 사람과 므낫세 반 지파에게 기업으로 주었더라

7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이 요단 이편 곧 서쪽 레바논 골짜기의 바알갓에서부터 세일로 올라가는 곳 할락 산까지 쳐서 멸한 그 땅의 왕들은 이러하니라 (그 땅을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지파들에게 구분에 따라 소유로 주었으니 8곧 산지와 평지와 아라바와 경사지와 광야와 네겝 곧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이라) 9하나는 여리고 왕이요 하나는 벧엘 곁의 아이 왕이요 10하나는 예루살렘 왕이요 하나는 헤브론 왕이요 하나는 야르뭇 왕이요 11하나는 라기스 왕이요 12하나는 에글론 왕이요 하나는 게셀 왕이요 13하나는 드빌 왕이요 하나는 게델 왕이요 14하나는 호르마 왕이요 하나는 아랏 왕이요 15하나는 립나 왕이요 하나는 아둘람 왕이요 16하나는 막게다 왕이요 하나는 벧엘 왕이요 17하나는 답부아 왕이요 하나는 헤벨 왕이요 18하나는 아벡 왕이요 하나는 랏사론 왕이요 19하나는 마돈 왕이요 하나는 하솔 왕이요 20하나는 시므론 므론 왕이요 하나는 악삽 왕이요 21하나는 다아낙 왕이요 하나는 므깃도 왕이요 22하나는 게데스 왕이요 하나는 갈멜의 욕느암 왕이요 23하나는 돌의 높은 곳의 돌 왕이요 하나는 길갈의 고임 왕이요 24하나는 디르사 왕이라 모두 서른한 왕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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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단의 동쪽은 아르논에서 헤르몬산까지의 땅은 모세가 정복한 땅입니다. 이는 모세가 헤스본왕 시혼과 바산왕 옥을 물리치고 점령한 땅입니다. 모세가 시혼에게 단지 길을 열어달라고 하자 그들이 전쟁을 하자고 하여 점령한 땅입니다. 옥도 시혼의 소식을 듣고 전쟁을 일으켜 점령한 요단동편 북쪽 지역입니다. 이 지역은 본래 점령 대상이 아니었으나 그들이 길을 막았기 때문에 점령한 지역입니다. 당시 하나님의 뜻은 모세와 여호수아를 중심으로 가나안을 점령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반하는 행위는 그 뜻에 반하는 것이기 때문에 멸망당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행위는 하나님에 의해 멸망됩니다. 하나님 뜻에 반하는 행위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님을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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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요단의 서쪽 지역은 가나안의 후손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당시 극심한 우상숭배와 방탕한 육적 문화로 채워져 있었기 때문에 쳐서 멸하지 않을 수 없었고, 이 땅을 야곱의 족속들에게 주시겠다는 약속 때문에 그 땅을 정복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시고, 메시야를 통한 구원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그 지역의 육의 문화가 백성들을 오염시키지 않기를 바라셨기 때문에 그들을 철저히 진멸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 하나님 나라는 말씀으로 통치되는 나라이기 때문에 세상 속성이 있으면 약해집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철저히 세상을 배격하신 것입니다. 이는 이 시대 하나님의 나라인 그리스도인에게도 적용됩니다. 이 시대 정복대상의 가나안 땅은 사람입니다. 그들을 정복하여 육적인 것들을 철저히 진멸하라 하십니다. 그 방법은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죽으신 것은 사람을 점령하여 육적 사람을 진멸하고 영을 태어나게 하여 그 속에 살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육은 진멸되었고, 영이 그 속에 사는 자들입니다. 그 육을 진멸하여야 했기 때문에 예수님이 죽으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야 잘 살 수 있도록 설계된 자들입니다. 이를 위해 성령님이 그 속에 오셔서 잘 살도록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육을 따라가려 합니다. 왜 그럴까요? 영을 따르도록 하기 위한 첫걸음은 무엇일까요? 계속 영을 따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