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막게다굴에서의 여호수아의 가르침(수10:16-27)

관리자님 | 2015.07.11 15:56 | 조회 1550

21. 막게다굴에서의 여호수아의 가르침(수10:16-27)

16그 다섯 왕들이 도망하여 막게다의 굴에 숨었더니 17어떤 사람이 여호수아에게 고하여 이르되 막게다의 굴에 그 다섯 왕들이 숨은 것을 발견하였나이다 하니 18여호수아가 이르되 굴 어귀에 큰 돌을 굴려 막고 사람을 그 곁에 두어 그들을 지키게 하고 19너희는 지체하지 말고 너희 대적의 뒤를 따라가 그 후군을 쳐서 그들이 자기들의 성읍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고 20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크게 살륙하여 거의 멸하였고 그 남은 몇 사람은 견고한 성들로 들어간 고로 21모든 백성이 평안히 막게다 진영으로 돌아와 여호수아에게 이르렀더니 혀를 놀려 이스라엘 자손을 대적하는 자가 없었더라

22그 때에 여호수아가 이르되 굴 어귀를 열고 그 굴에서 그 다섯 왕들을 내게로 끌어내라 하매 23그들이 그대로 하여 그 다섯 왕들 곧 예루살렘 왕과 헤브론 왕과 야르뭇 왕과 라기스 왕과 에글론 왕을 굴에서 그에게로 끌어내니라 24그 왕들을 여호수아에게로 끌어내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사람을 부르고 자기와 함께 갔던 지휘관들에게 이르되 가까이 와서 이 왕들의 목을 발로 밟으라 하매 그들이 가까이 가서 그들의 목을 밟으매 25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강하고 담대하라 너희가 맞서서 싸우는 모든 대적에게 여호와께서 다 이와 같이 하시리라 하고 26그 후에 여호수아가 그 왕들을 쳐죽여 다섯 나무에 매달고 저녁까지 나무에 달린 채로 두었다가 27해 질 때에 여호수아가 명령하매 그들의 시체를 나무에서 내려 그들이 숨었던 굴 안에 던지고 굴 어귀를 큰 돌로 막았더니 오늘까지 그대로 있더라

28그 날에 여호수아가 막게다를 취하고 칼날로 그 성읍과 왕을 쳐서 그 성읍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사람을 진멸하여 바치고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막게다 왕에게 행한 것이 여리고 왕에게 행한 것과 같았더라

1. 아모리 다섯 왕들이 도망하여 막게다 굴에 숨었습니다. 기브온을 치러 올라올 때만해도 그 연합의 세력을 힘입어 능력이 있었지만 여호수아의 말씀 앞에서 완전히 그 능력을 잃어버리고 도망자들이 되어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막게다(아세가북동쪽 4키로로 추정) 굴에 숨었습니다.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뜻에 의하여 영적전쟁을 펼치던 중 그의 입으로부터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는 말씀을 발하자 되었습니다. 이는 “로고스(λογοs)”의 말씀이 하나님의 사람들에게서 발하여지기 시작하면 그 전쟁은 끝난 것이나 다름이 없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이 태양을 멈추라고 외친 사건은 하나님만 하실 수 있는 그 말씀을 여호수아라는 하나님 말씀의 반영자가 여호와 앞에서 할 수 있도록 하였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영적전쟁에서 하나님의 사람들이 로고스의 말씀을 발하기 시작하면 세상의 어떤 강한 존재도 그들을 당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왜 이 “로고스(λογοs)”의 말씀이 사람에게서도 운영되도록 허용하였을까요?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요? 우리들은 언제 이 로고스의 말씀을 운영할 수 있을까요?

2. 여호수아는 막게다 굴에 숨어있는 다섯 왕들을 끌어냈습니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모든 사람들을 불러 그들이 보는 가운데 지휘관들에게 아모리왕들의 목을 밟으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강하고 담대하라 너희가 맞서서 싸우는 모든 대적에게 여호와께서 다 이와 같이 하시리라”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모세가 죽은 후 하나님이 그에게 처음 나타나셔서 하신 바로 그 말씀입니다. 여호수아는 이 말씀으로 요단을 건넜고, 여리고성을 무너뜨렸고, 기브온에서 태양과 달을 멈추는 이적의 역사들을 경험한 후 이 말씀을 지휘관들에게 하는 것입니다. “강하고 담대하라”는 말씀은 보통으로 말하는 강하고 담대하라는 말씀으로 이해하면 안됩니다. 이는 로고스의 말씀이 너를 통해 흘러내릴 것이니 말씀을 행하는데 주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어떤 불안한 환경, 불리한 전세, 곤경, 문제가 앞에 놓여도 말씀행하는 것 즉 순종하는 것에 주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요단강이 멈추고, 여리고성이 무너지고, 태양과 달이 멈추는 것과 같은 하나님의 역사을 경험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말씀 앞에서 주저합니다. 두 번 생각합니다.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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