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지혜로운 건축자와 미련한 건축자(고전3:10-15)

관리자님 | 2016.04.10 15:20 | 조회 1117

7. 지혜로운 건축자와 미련한 건축자(고전3:10-15)

  

10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11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12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13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14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15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

  

1. 사도바울은 고린도교회에서 자신은 하나님의 지혜로운 건축자 같이 터를 닦아 두었다고 합니다. 바울이 고린도교회를 개척하여 교회의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한 것은 바로 터를 닦은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바울이 고린도교회에서 닦은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고 합니다. 이는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으로 이끌어 들였다는 것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도 안에 들어오게 하였다는 것입니다. 본문에서는 바울이 닦아 둔 터 외에 다른 터를 닦아 둘 자는 없다고 합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터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 어떤 도이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도 앞에서는 모두 깨어져 버린다고 복음서에서 말합니다. 누가복음에서는 기록된 바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함이 어찜이냐 무릇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라(20:17-18)건축자들은 바로 그리스도의 터 위에 각각 그 무엇인가를 세운다고 합니다. 그 터 위에서만 그 무엇인가가 세워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무엇은 영적인 건축물을 의미합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 들어 온 것이 전부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터에 들어온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 터에 어떤 영적 건축물을 세울까 조심하라고 합니다. 건축물을 세우는데 주의하라는 의미입니다. 즉 집중하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집중할까요?

 

2. 본문은 바울이 고린도교회에서 닦아 둔 터 위에 각자 영적인 건축물을 세우라고 합니다. 그 건축물을 세우는 재료는 금, , 보석, , , 나무라고 합니다. 앞에서 터는 예수 그리스도의 도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도안에 들어오면 그 모든 것이 끝이 난 것이 아니라 그때부터 영적인 건축물을 창조하는 일이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금, , 보석으로도 지을 수 있는 반면, , , 나무로도 지을 수 있다고 합니다. , , 보석으로 짓는다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짓는 다는 것이며, , , 나무로 짓는다는 것은 자기 열심, 즉 자신의 혼의 생각으로 영적 집을 짓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는 이후 공력이 불로 나타날 때 모두 없어지는 집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 , 보석으로 집을 짓는다는 것은 성령님이 깨닫게 하시는 깨달음의 말씀을 육체를 통해 발하거나 행하면 하나님이 임재가 그에게 나타나 그를 둘러싸고 있는 영적세상이 창조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창조는 이 시대에도 우리들과 함께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하나님의 거시적 천지창조는 창세기에서 완성되었지만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미시적 창조는 우리와 함께 동역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도위에 영적 건축물을 짓는 것입니다. 이는 영원히 없어지지 아니한다고 말씀합니다. 따라서 깨달음의 말씀을 우리 속에 많이 축적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깨달음의 말씀이 우리에게 축적되어 있으면 세상의 어떤 환경에서도 하나님의 구원이 그것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닭 울기 전에 세 번 부인할 것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을 부인하는 환경에 부닥쳤을 때 그 말씀을 통해 구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기록된 말씀을 통한 깨달음의 말씀을 많이 축적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축적된 깨달음의 말씀은 현실에서 어떻게 운영될까요?

twitter facebook google+
1,011개 (33/51페이지)
번호
설교제목
설교자
동영상
다운로드
MP3
날짜
박기묵
2016.05.22
박기묵
2016.05.14
박기묵
2016.05.07
박기묵
2016.05.01
박기묵
2016.04.23
박기묵
2016.04.16
박기묵
2016.04.10
박기묵
2016.04.03
박기묵
2016.04.02
박기묵
MP3
2016.03.29
박기묵
2016.03.26
박기묵
2016.03.19
박기묵
2016.03.12
박기묵
2016.03.05
박기묵
2016.02.28
박기묵
2016.02.27
박기묵
2016.02.20
박기묵
2016.02.13
박기묵
2016.02.07
박기묵
2016.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