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집회: 한나의 기도와 엘리의 아들들(사무엘상2:1-14)

관리자님 | 2016.07.24 15:54 | 조회 1342

한나의 기도와 엘리의 아들들(사무엘상2:1-14)

 

1한나가 기도하여 이르되 내 마음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기뻐함이니이다 2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이는 주 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으심이니이다 3심히 교만한 말을 다시 하지 말 것이며 오만한 말을 너희의 입에서 내지 말지어다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행동을 달아 보시느니라

 

14용사의 활은 꺾이고 넘어진 자는 힘으로 띠를 띠도다 5풍족하던 자들은 양식을 위하여 품을 팔고 주리던 자들은 다시 주리지 아니하도다 전에 임신하지 못하던 자는 일곱을 낳았고 많은 자녀를 둔 자는 쇠약하도다 6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에 내리게도 하시고 거기에서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7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8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궁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올리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자리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 땅의 기둥들은 여호와의 것이라 여호와께서 세계를 그것들 위에 세우셨도다 9그가 그의 거룩한 자들의 발을 지키실 것이요 악인들을 흑암 중에서 잠잠하게 하시리니 힘으로는 이길 사람이 없음이로다 10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하늘에서 우레로 그들을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을 내리시고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리로다 하니라 11엘가나는 라마의 자기 집으로 돌아가고 그 아이는 제사장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기니라

 

12엘리의 아들들은 행실이 나빠 여호와를 알지 못하더라 13그 제사장들이 백성에게 행하는 관습은 이러하니 곧 어떤 사람이 제사를 드리고 그 고기를 삶을 때에 제사장의 사환이 손에 세 살 갈고리를 가지고 와서 14그것으로 냄비에나 솥에나 큰 솥에나 가마에 찔러 넣어 갈고리에 걸려 나오는 것은 제사장이 자기 것으로 가지되 실로에서 그 곳에 온 모든 이스라엘 사람에게 이같이 할 뿐 아니라

 

1. 우리는 한나가 기도하는 이 상황을 영적 관점에서 생각해 봐야합니다. 아이 없는 큰 고통 속에서 살던 한나가 서원을 통해 아이 사무엘을 낳고, 젖을 뗄 때 쯤 어린 사무엘을 실로에 있는 제사장 집에 혼자 떨어뜨려 놓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오기 전 기도 내용이 오늘의 본문입니다. 한나는 출산치 못하는 고통은 없었지만 어린 사무엘을 제사장 집에 남겨두고 가야하는 육적 이별의 고통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사무엘 역시 아무 것도 모른 채 그 어머니와 떨어져 살아야 했습니다. 이 선택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길로의 선택이었습니다. 한나는 어미로서의 안타까운 모정이 있었지만 말씀을 선택했습니다. 당연히 육적 고통이 따르는 결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두 사람의 고통은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로써 엘리 제사장의 아들들을 대신할 하나님의 새로운 제사장 사무엘 탄생계획이 성취 됩니다. 이는 자신의 감정이나 육적인 정을 따르기보다는 기록된 말씀을 따르는 삶의 위대함을 알려줍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도 대부분 감정이나 육정을 따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말씀을 실제적으로 모르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하면 말씀을 실제적으로 알 수 있을까요?

 

2. 한나의 기도 내용은 그녀가 얼마나 하나님 중심을 삶을 사는 여인인가를 알려줍니다. 한나는 하나님을 통한 구원을 실제적으로 경험하였습니다. 그는 경험으로 하나님을 알아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그 구원을 기뻐한다고 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지식의 하나님이라고 하면서 사람들의 행동을 달아보신다고 합니다. 한나는 또한 하나님의 주권과 함께 땅의 기둥들은 여호와의 것이라고 하면서 세계를 그들 위에 세우셨다고 합니다. 그 기둥들은 누구일까요? 그리고 엘리의 아들들은 제사장으로서 육적 본능을 따라간 자들입니다. 그들의 행동은 저울에 달렸고, 하나님은 새로운 제사장의 탄생을 계획하셨습니다. 그것이 성취되었고, 그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여셨습니다. 하나님 열어 가시는 새로운 시대에의 동참자들은 세상의 주관자는 하나님밖에 없다는 것을 알라는 것입니다. 내가 주관하려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신이 자기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육의 본능 때문입니다. 이를 돌리기 위해 그리스도가 오셨습니다. 어떻게 돌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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