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고린도교회의 고발 사건(고전6:1-11)

관리자님 | 2016.05.22 15:33 | 조회 1178

13. 고린도교회의 고발 사건(고전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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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너희 중에 누가 다른 이와 더불어 다툼이 있는데 구태여 불의한 자들 앞에서 고발하고 성도 앞에서 하지 아니하느냐 12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세상도 너희에게 판단을 받겠거든 지극히 작은 일 판단하기를 감당하지 못하겠느냐 13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하거든 하물며 세상 일이랴 14그런즉 너희가 세상 사건이 있을 때에 교회에서 경히 여김을 받는 자들을 세우느냐 15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 하여 이 말을 하노니 너희 가운데 그 형제간의 일을 판단할 만한 지혜 있는 자가 이같이 하나도 없느냐 16형제가 형제와 더불어 고발할 뿐더러 믿지 아니하는 자들 앞에서 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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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너희가 피차 고발함으로 너희 가운데 이미 뚜렷한 허물이 있나니 차라리 불의를 당하는 것이 낫지 아니하며 차라리 속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 18너희는 불의를 행하고 속이는구나 그는 너희 형제로다 19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10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11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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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린도교회에 고발사건이 있었습니다.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은 그 고발사건의 판단을 세상에 맡겼습니다. 즉 세상의 법으로 다툼을 해결해 달라고 세상 법정에 의뢰한 것입니다. 바울은 이 일에 대하여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책망합니다. 성도간의 다툼의 일을 세상법이 재판한다는 것은 질서 상 맞지 않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도가 세상을 판단하는 것이지 세상이 성도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질서는 세상이 성도들에 의하여 판단을 받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왜 세상이 성도들에 의하여 판단 받는 것이 하나님의 질서일까요? 그것은 성도들은 영적 지식을 가지고 있지만 세상은 그것을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영의 세계가 육의 세계인 세상세계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후 영적 지식은 복음의 지식입니다. 따라서 성도들의 재판의 관점은 완전히 복음적 관점이 됩니다. 따라서 복음적 관점에서 재판을 하면 양 당사자가 영적 관점에서 최고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그 재판을 지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세상세계의 재판은 그렇지 않습니다. 세상법정은 언제나 육적 관점에서 재판하기 때문에 성도들의 관점에서는 올바른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 영의 관점과 육의 관점에서 재판하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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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고발사건 그 자체가 나타났다는 것에 대하여 그들 가운데 뚜렷한 허물이 있다고 합니다. 이는 성도들 간 불의를 행하고 속이는 일 때문에 벌어진 고발사건입니다. 본문에서는 불의를 행한 자를 음행, 우상숭배, 간음, 탐색, 남색, 도적, 참욕, 술취함, 모욕하는 자, 속여 빼앗는 자라고 구체적으로 알려줍니다. 이런 속성은 인간의 전형적인 육적 속성입니다. 이러한 육적 속성들이 교회에 나타나 고발사건이 일어났음을 알려줍니다. 교회에서 성도들 간 인간적인 속성이 드러나면 이러한 사건이 터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고린도교회는 교회시대에 일어날 수 있는 교회의 모든 문제들을 우리들에게 보여주는 전형적인 실례가 되는 교회라 할 수 있습니다. 바울과 아볼로 같은 말씀 사역자가 갑자기 없어지자 인간적인 속성들이 나타나 여러 가지 문제가 나타나는 교회의 모습을 보여준 교회입니다. 교회에 당이 생기는 것 자체가 육의 속성이 교회에서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교회도 사람들의 모임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을 수는 없습니다. 세상에 문제없는 교회는 하나도 없습니다. 이는 계속하여 악한 것들이 교회를 위협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교회는 끝없는 전쟁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불의의 속성을 이기기 위해서는 교회 성도들은 깨어 있어야 합니다. 누구나 이러한 속성이 있기 때문에 모두 말씀에 항상 깨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깨어있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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