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로하시는 하나님(고후1:1-11)

관리자님 | 2016.12.10 20:43 | 조회 1040

1. 위로하시는 하나님(고후1:1-11)

 

1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또 온 아가야에 있는 모든 성도에게 2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3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4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5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6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7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8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9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10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 후에도 건지시기를 그에게 바라노라 11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 이는 우리가 많은 사람의 기도로 얻은 은사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우리를 위하여 감사하게 하려 함이라

 

1. 바울은 마게도냐에서 고리도로부터 돌아오기를 고대하던 디도를 만나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소식을 듣고 이 고린도후서라는 편지를 쓰는 것입니다. 바울은 디도의 기쁜 소식을 통해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모든 환란 중에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속성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위로의 하나님은 환난 중의 그리스도인들을 위로하시고, 그 위로로써 모든 환란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분이시라고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서 평안한 삶을 살아가는 자들이 아닙니다. 고난의 삶을 사는 자들입니다. 왜냐하면, 복음을 전하려 하면 방해하는 세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고난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으로 인한 고난을 경험할 때 비로소 그는 위로를 이해합니다. 따라서 바울의 이 편지의 서론은 고난을 경험한 그리스도인들에게 이해될 수 있는 말씀입니다. 그리스도인 들이 고난 중에 받는 위로는 하나님의 예비하시는 속성을 알려 줍니다. 그리스도인들의 고난은 피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고난 중 그들에게 오는 하나님의 위로는 미리 예비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난 받는 자들은 어떤 형태로든 위로를 받게 됩니다. 그때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실감나게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위로는 그들이 고난을 피하지 않고 견디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고난을 견디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2. 바울은 그리스도의 고난이 넘친 것 같이 자신들이 받는 위로도 넘친다고 합니다. 바울은 아시아에서 자신들이 받는 고난과 위로 모두 고린도교회를 위로받게 하려는 것이라고 합니다. 고린도교회에 위로가 역사하면 그들이 바울이 받는 것 같은 고난도 견딜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고난 받는 것을 피하도록 하시지 않습니다. 오히려 위로로써 그들을 격려하시고, 그 고난을 견디도록 하십니다. 이는 그리스도인들을 훈련시키기 위함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육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육체는 능동적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을 거부하는 속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로 태어난 영은 수동적입니다. 영을 담고 있는 육체는 능동적 속성 때문에 말씀에 순종하는 속성이 없습니다. 그래서 고난 중 위로하심을 통해 그 육체도 영처럼 수동적이 되도록 훈련시키시는 것입니다. 사람과 하나님과의 만남에서도 사람이 먼저 하나님을 만나러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사람에게 찾아오시는 것입니다. 사무엘,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베드로, 바울 등등 모든 믿음의 사람들을 볼 때 그랬습니다. 우리는 단지 순종할 뿐입니다. 순종이 곧 믿음입니다. 왜 순종이 믿음일까요?

twitter facebook google+
1,011개 (31/51페이지)
번호
설교제목
설교자
동영상
다운로드
MP3
날짜
박기묵
MP3
2017.03.11
박기묵
MP3
2017.03.04
박기묵
MP3
2017.02.26
박기묵
MP3
2017.02.20
박기묵
MP3
2017.02.11
박기묵
MP3
2017.02.05
박기묵
MP3
2017.01.29
박기묵
MP3
2017.01.22
박기묵
MP3
2017.01.15
박기묵
MP3
2017.01.08
박기묵
MP3
2016.12.25
박기묵
동영상
다운로드
MP3
2016.12.18
박기묵
MP3
2016.12.10
박기묵
MP3
2016.12.06
박기묵
MP3
2016.11.26
박기묵
MP3
2016.11.12
박기묵
MP3
2016.10.29
박기묵
MP3
2016.10.23
박기묵
MP3
2016.10.15
박기묵
MP3
2016.10.08